경제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이럴 때 우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게 청년도약계좌입니다. 정부의 도움을 받아 높은 금리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이에요.
우리 자녀들에게도 적극 권해야 합니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도와야 우리나라가 잘 되기 때문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과 기간, 준비 과정을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가 뭐예요?
- 청년들이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
- 정부 주도의 5년 만기 저축상품
- 최대 800만원의 이득
청년들이 잘 살아야 우리나라 경제가 탄탄해집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청년들이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높은 혜택의 저축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청년은 만 19살부터 34살 이하를 말 하는 거에요.
청년도약계좌는 5년(60개월)만기 상품이고 매월 최대 납입금액은 70만 원입니다. 그 안에서 자유롭게 입금을 하면 정부가 최대 6%의 기여금을 지급해 준다고해요. 그리고 이자에 대한 세금을 감면해 줘요. 최대 이자금액은 800만 원으로 5년간 4200만 원을 납입하면 5,000만 원으로 돌아오니까 내가 열심히 아끼고 모을 수 있다면 좋은 혜택이 분명합니다.
신청기간
매월 초, 서민금융진흥원 웹페이지에서 신청기간을 공지합니다. 예시로 24년도 12월 공지를 보여드릴게요.
보시는 것 처럼 달마다 일 처리 기간이 있습니다.
- 가입신청 기간 (분홍색 표시)
- 가입요건 확인 - 적격 고객 안내 기간 (파란색 표시)
- 적격자 전체 계좌개설 기간 (연두색 표시)
대략 2주차 까지는 가입신청 기간에 포함된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까 사전에 서민금융진흥원 웹페이지에서 신청기간을 체크해보세요. 더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과 함께 공식적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관한 오픈채팅방도 5개나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 계좌는 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어요. 그전에 몇 가지 신청 조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청조건
1) 나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까지의 청년, 그 중에 병역의 의무를 다 한 사람들은 그 기간만큼의 시간을 더 줍니다.
2) 개인소득
작년 과세기간 동안의 소득 입니다.
- 7,500만 원 이하의 총 급여액
- 6,300만 원 이하의 종합소득금액
단, 군 장병급여처럼 세금을 걷지 않는 소득은 제외를 합니다. 육아휴직급여(수당)도 제외.
3) 가구소득
가구소득도 고려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합니다.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250%에 해당하는 사람이 대상이고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애매한 시기에 있으면 전전 연도 소득을 가지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25% | |
가구원수 | 기준 중위소득 250%(연) |
1인 | 62,336,760 |
2인 | 103,684,650 |
3인 | 133,044,480 |
4인 | 162,028,920 |
5인 | 189,920,640 |
6인 | 216,839,430 |
7인 | 243,225,450 |
이 수치가 조금 복잡하고 계산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굳이 확인하지 마세요. 그냥 아래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을 보시고 가입신청 후에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게 몸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는 은행 앱에서 신청합니다. 아래에서 쳥년도약계좌를 계설이 가능한 은행을 확인하세요. 각 버튼은 은행웹사이트와 연결되어 있고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바로 안내됩니다.
가입절차
방법은 간단합니다.
- 앱 실행 : 가입하려는 앱을 실행하고 가입/로그인을 합니다.
- 검색 : 검색창을 누르고 '청년도약계좌'를 입력합니다.
- 정보 입력 : 앱의 안내에 따라서 본인 인증을 마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
- 신청 : 절차를 모두 마쳤으면 마지막 검토 후 가입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참고사항
- 한 명당 1개의 계좌만 가질 수 있습니다.
- 청년희망적금 계좌를 현재 가지고 있다면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 만약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더 했다면 환수 등의 제재가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를 이용해 경제적 자립을 목표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쓸 돈도 없다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목돈을 마련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인터넷에 확인되지 않은 지름길들이 많이 보이지만 대부분 탈이 나는 정보인 것은 다들 아실 거예요. 조금 힘들어도 정부에서 마련한 이 제도는 충분히 이용해 볼만합니다.
2024년 한 해동안 무려 106만 명이 신규로 가입을 했고 누적된 가입자 수만 157만여 명에 도달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은 약 600만 명인 데요. 157만 명 이면 약 26% 정도가 가입을 한 거라고 해요. 아직 이 제도를 모르는 청년들도 많다는 이야기겠죠. 만약 이 글을 보셨자면 자녀에게, 친구에게, 선배, 후배에게 알려주세요. 한 명이라도 더 혜택을 보고 경제적 자립에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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